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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이날 상벌위원회에 직접 소명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은 어두운색 양복을 입고 상벌위원회에 나왔고, "잘 소명하고 나오겠다. 죄송하다"며 포토라인 앞에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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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대표팀 선수단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국가대표 운영규정을 보다 세분화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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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3명의 선수들은 도쿄에서 본인들의 동선 파악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제출했으며, 조사위원회는 선수 대면 조사 및 해당 유흥주점 관리자를 통해 사실 확인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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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선수는 11일 한 차례 김광현 선수와 동석하였고, 이용찬 선수는 11일 일본전 종료 후 두 선수와는 별도로 해당 장소에 출입했습니다.
KBO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과 경기력을 보인 2023 WBC 대회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음주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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