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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에 1대2로 석패했다. 이날 KIA가 1-2로 끌려가던 7회말 공격을 앞두고 마운드에 오른 SSG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향해 심판진이 모여들었고, 한동안 경기가 중단됐다가 속개됐다. SSG 벤치 측에서도 잠시 나와 심판에 상황을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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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을 활용한 부정 투구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투수들이 공 접지력을 높여 더 많은 회전을 만들어내고자 벨트나 글러브 안팎 등에 이물질을 바르고 출전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KBO리그에선 로진, 미국 메이저리그에선 특수 처리된 진흙을 바라는 것 외엔 이물질 사용이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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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항의가 이물질 사용과 부정 투구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상대 투수의 페이스를 흔들거나 경기 흐름을 끊기 위한 작전의 일부로도 활용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엘리아스도 부정 투구 조사를 받은 뒤 공교롭게 연속 출루를 허용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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