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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닥터 차정숙'이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차정숙이 20년만에 가정주부에서 의사로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 엄정화도 이런 뜨거운 반응은 20년 만인 것 같다. '초대' '포이즌'을 했을 때 느꼈던 인기를 지금 다시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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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환불원정대'도 목소리 때문에 고민했는데 유재석 덕분에 힘냈다. 목소리는 좋아지고 있다. 가끔 목소리가 떨린다, 아픈 것 같다는 댓글이 있는데 아픈 건 아니다. 나도 예전의 네 목소리와 비교하게되는데 감출수록 안 좋게 느껴지더라. 이렇게 특색있는 내 목소리라고 받아들이면 그건 나다. 지금 내 목소리와 시간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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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눈동자'는 신해철 오라버님이 '네 눈을 보고 가사를 썼다'고 해주신 곡이다. 이 곡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당시 내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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