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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영란은 세 절친을 만나 찜질방으로 향했다. 찜질방에서 '유부(녀) 4인방'은 간식거리를 한 아름 펼친 뒤, 본격적인 '유부 토크'에 돌입했다. 먼저 장영란-정경미-조향기는 "우리 세 명은 임신을 같은 시기에 해서 같은 산후조리원 출신"이라며 특급 '짱친'으로 발돋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심진화는 "나는 임신을 안 하고도 28kg이 쪄서 배가 같이 나왔었다"고 숟가락을 얹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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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부 4인방'은 남편들에게 "여보, 내가 제일 예쁠 때가 언제야?"라는 문자를 단체로 보낸 뒤, 답을 기다렸다. 이때 가장 먼저 정경미의 휴대폰이 울렸지만, 남편 윤형빈은 "준이(아들) 4시 반까지 하원시키러 가면 되지?"라며 딴 소리를 했다.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장영란은 "이 모임이 너무 좋다. 너희들 덕에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드렸다"며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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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 4인방'의 회동 이후, 김재중의 시골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김재중은 시골 숙소에 챙겨간 미니 뻥튀기 기계를 돌려 직접 뻥튀기를 해먹는가 하면, 두부에 막걸리까지 곁들인 '노동주' 한상을 차려 먹으며 '혼자 놀기'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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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고은아는 갑자기 "나 오빠한테 방귀 틀 수 있어"라고 다짜고짜 들이댔고, 김재중은 "미쳤어~"라며 거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어. 오빠는 방귀에 냄새가 없어"라고 진지하게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세 사람은 직접 장작을 패고 상추를 따서 만든 '고기 밥상'에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나르샤는 김재중과 고은아를 향해 "둘이 결혼해. 잘해봐~"라며 연거푸 중매에 나섰다. 김재중은 "우리 은아 너무 예쁘지"라며 로봇 같은 '유체이탈'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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