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청률 10% 넘으면 결혼하겠다."
방송인 김지민이 MBN 연애 리얼리티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 MC로 나서며 이같이 선언했다.
11일 첫 방송하는 '캠핑 인 러브2'에서 시즌 2로 다시 뭉친 MC 김승우 홍경민 김지민은 반가움을 드러내며 근황 토크를 한다. 평소 '캠핑 러버'로 알려진 김지민은 "'캠핑 인 러브2'를 위해서 캠핑을 여러 번 다녀왔다. 지난 시즌을 떠올리며 데이트도 했다"고 공개 연인 김준호와의 러브라인도 자랑했다.
이어 새롭게 합류한 차희연 심리연구소 대표는 "연애, 인간관계 등 심리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심리 전문가"라고 소개했고 김승우는 "시즌 2는 수월하겠다. 전문가가 있으니 바로바로 답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김지민은 "저희 셋 중에 한 명은 하차하는 것 아니냐.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해다.
김지민은 또 첫 데이트에 나선 캠핑남녀들에게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 커플이 첫 데이트로 생선구이를 먹으러 가고, 남성 출연자는 상대방을 위해 열심히 생선 가시를 바르지만 서툰 젓가락질로 생선 살이 속절없이 부서지자, 김지민은 답답해하며 "저 분이 제 남동생이었으면 '젓가락질 똑바로 안 해!'하며 숟가락으로 머리를 한 대 탁 때렸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제작진은 "'캠핑 인 러브' 터줏대감인 MC들이 프로그램에 매우 진심이다. 김지민은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고 했고, 홍경민 씨는 셋째를 갖겠다고 했다. 김승우 씨는 다음 시즌 제작비를 지원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세우더라. 시즌 1의 화끈함에 젊은 패기가 더해진 '캠핑 인 러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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