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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7일 오전 9시20분~9시35분 경 출근 중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그는 지하철 내부에 있는 기둥을 잡고 쭈그려 앉아있다가 다음 역에 내리려 일어났을 때 그대로 실신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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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눈을 떠 보니 스크린도어 바로 앞에 쓰러져 있는 나를 여러 사람들이 흔들어 깨워주고, 119와 역무원을 불러주고, 아주머니께서 손을 잡아 주셨다."며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과 내 머리에 본인의 백팩을 받쳐주고, 지하철 몇 개를 놓쳐가면서까지 끝까지 옆에서 도와준 분들을 찾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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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날 뻔 했다. 건강검진 받아보고 도움 주신 분들 모두 복 받길 바란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 것 같다.", "감사 인사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먼저 안정을 취해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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