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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진경은 '절친' 김영철을 집에 초대해 살림템과 집 구경을 시켜줬다. 직접 산 그릇과 이영자에게 선물 받은 그릇을 소개하던 홍진경은 "난 맨날 먹는 밥그릇, 국그릇 되게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신 구두 사고 가방 사는데 돈을 안 쓴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형(홍진경 남편)이 좋아하겠다"고 했고, 홍진경은 "형이 왜 좋아하냐. 나는 사달라고 말 안 한다. 내 돈으로 산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혹시 그게 결혼 조건이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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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진경은 1층에 있는 서재와 안방,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평소 깔끔한 홍진경의 성격이 각 방에 고스란히 묻어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홍진경은 옷 위에 먼지 방지용 천을 덮어둔 이유에 대해 "라엘이 아빠가 지금 한국에 없다. 일 때문에 집을 몇 달씩 비워놓는데 옷에 먼지가 앉을까 봐 내가 직접 천을 떼어다가 수선집에서 원하는 사이즈대로 맞춘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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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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