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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재 팀 타율 7위(2할5푼1리), 팀 평균자책점 8위(4.16). 팀 평균자책점은 '꼴찌' 한화 이글스에도 뒤진다. 그런데도 NC 다이노스와 4위 싸움을 한다. 0.5경기 뒤진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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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의 중심에 양의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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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 땐 선발 박신지가 교체되고 구원투수 7명이 마운드에 올랐다. 안정적이고 노련한 리드로 호투를 이끈 양의지는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3으로 뒤진 2사 만루에서 2타점 동점타를 터트렸다. 후속타자 양석환 타석 때 상대 배터리가 예상하지 못한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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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두산에 복귀한 양의지는 타격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7일 현재 3할2푼3리(158타수 5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 부문 1~3위 김선빈(KIA) 손아섭(NC) 최형우(KIA)에 1~2리차 4위에 랭크돼 있다.
올해 양의지가 없었다면? 끔찍한 상상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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