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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터트린 주민규가 9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바코는 6호, 마틴 아담은 4호골을 기록했다. 수원FC전에 결장한 6호골의 루빅손을 포함해 모두가 날카로운 '창'을 자랑하고 있다. 울산은 K리그1 최다 득점(35골)의 신바람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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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5연승을 앞세워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으로 주춤하며 4위로 떨어졌다. 3위 FC서울과 나란히 승점 28점(8승4무5패)이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 선두 울산과의 원정경기라 부담스럽지만 피할 순 없다. 올 시즌 첫 만남에선 울산이 3대1로 완승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제주가 우승을 확정지은 울산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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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홈과 원정 승률에 편차가 큰 편이다. 포항은 홈에서 6승2무1패인데 반해 원정에선 2승4무2패다. 서울은 원정에선 3승2무4패지만 안방에선 5승2무1패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홈이점을 앞세워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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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기세도 예사롭지 않다. 뒤늦게 발동이 걸리긴 했지만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3일 '현대가 라이벌'인 울산을 2대0으로 꺾은 전북은 7일 대구FC에 1대0으로 신승,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3승1무6패에 그친 반면 최근 7경기에선 4승2무1패다. 광주, 대구와 나란히 승점 24점이지만 다득점에서 7위에 위치했다. 전북의 이번 상대는 11위 강원이다. 그러나 만만치 않다. 강원은 올 시즌 전북 원정에서 1대0 승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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