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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소방서에서 무대하라'는 미션에 여수 소방서를 몰래 침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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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티셔츠를 빌려입은 이효리는 "모두 출동 나간 것 같다"면서도 "한명이든 두명이든 열명이든 무조건 그 분들 앞에서 공연한다"면서도 초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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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무대도 없이 길바닥에서 노래한 이효리는 초반에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25년 바이브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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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버스에서 지켜보던 다른 멤버 보아, 화사, 엄정화, 김완선은 "효리 살짝 당황했다"면서도 "너무 예쁘다"고 환호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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