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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이날 마무리 투수 서진용(31)과 베테랑 불펜 고효준(40) 노경은(39)을 쉬게 했다. 6~7일 이틀 연속 1점차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세 투수가 쉴새 없이 마운드에 올랐던 여파다. 김 감독은 "박종훈도 연투 상황을 보면서 (오늘 경기에) 불펜 투수들이 빠지는 것을 예감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이닝을 좀 더 끌고 가고자 할 것이다. 앞서 두 경기를 이긴 만큼, 박종훈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던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던져준다면 좋은 투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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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승부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박종훈은 3회와 4회에도 선두 타자를 각각 볼넷, 사구로 출루시키면서 제구 불안을 드러냈다. 결국 SSG 벤치는 5회말 시작과 함께 박종훈을 불러들이고 이로운을 마운드에 올렸다. 4이닝 2안타 6볼넷(1사구) 3탈삼진 4실점, 총 투구수는 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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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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