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난 분노가 많은 편"
가수 화사가 8일 방송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화사는 이날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등과 대화를 나누며 "난 좀 분노가 많은 편이다. 무대에 있어서. 음악을 할 때 좀 독기 품고 할 때가 절정으로 가는 계단이 확실히 있긴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효리가 "무대 중에 제일 독기 품은 게 뭐냐"라고 묻자 "'마리아'다. 나는 그냥 착하게 음악 열심히 하면서 되게 좋은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나를 판단하고 이러는 게 그때 당시에 좀 왔나 보다"라며 "그때 당시에는 결과가 좋든 뭘 하든 그런 건 한 번도 생각을 못 했다. 무대에 (화를) 다 풀어버려야지. 사람한테는 못 풀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난 '치티치티뱅뱅'이 제일 독기 품었을 때 쓴 가사다. '다 꺼져라. 내 갈 길 간다' 지금은 기억도 안 나는데 당시엔 스트레스가 많았다. 외계인 (콘셉트)까지 가면서 모든 걸 풀어버렸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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