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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는 당직 근무 후 쪽잠을 자고 집을 나서 자신의 힐링 장소인 행주산성에서 낭만을 만끽한다. 오후 출근 전 점심을 먹고 야무지게 꿀잠을 잔 그는 '생방송 오늘 저녁'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 MBC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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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느낌 물씬 풍기는 평상복에서 댄디한 의상으로 환복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같은 사람이 맞는지 눈을 의심케 하는 반전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특히 출근 직전까지 공원에서 낮잠을 때린(?) 사람이라고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베테랑 아나운서답게 대본을 꼼꼼히 체크한 뒤 생방송을 진행한다. 자연인과 아나운서를 오가는 그의 이중생활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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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는 곧바로 집에 차린 '호장마차(김대호+포장마차)'를 오픈한다. 오늘의 메뉴는 맥반석에 굽는 돈마호크. 그는 화로에 불을 피워 맥반석을 달군 뒤 고기를 육즙 가득하게 구워 크게 한입 베어 물며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나만의 아지트에서 술과 고기를 먹으며 "고생했다 김대호"를 외치는 K-직장인 김대호의 힐링 가득 불금이 공개될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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