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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어왕'에서 리어왕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순재. '리어왕'의 공연시간은 무려 3시간 20분에 달한다. 하루 연습량 8시간까지 포함하면, 그는 매일을 리어왕으로 살고 있는 셈이다. 최고령 '리어왕'으로 기네스북 신청 예정인 이순재의 리어왕 도전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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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대발이 아빠, 직진순재, 야동순재, 꽃할배 등 이순재는 자타공인 별명 부자. 그 중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순재' 연기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배우로 난처하겠지만 재밌는 역할"이라는 작가의 설득에 용기를 냈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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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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