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낭만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출근 전 공원에서 낭만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출근 전 430만 원을 주고 산 애마 '다마르기니' 정수리(루프렉)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는 돗자리를 깔고, 박스를 테이블 삼아 세팅한 뒤 준비한 메뉴 어탕국수를 먹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버퍼링이 걸렸다. 음식을 포장할 때 숟가락, 젓가락을 따로 챙기지 않아 일시 정시 상태에 놓인 것.
무지개 회원들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짠한 상황에 몰입하며 "식당에 갔다 와야 한다", "종이컵으로 퍼먹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이때 이장우는 "(공원) 주변에 떨어진 나뭇가지들이 있지 않나. 싹싹 다듬어 젓가락 만들면 되잖아요"라며 팜유 왕자다운 아이디어를 내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먹는 건 멘사급"이라고 감탄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생각한 방법은 국물과 함께 포장된 소면을 도구 삼아 건더기를 집어먹는 것이었다. 그는 먼저 소량으로 건더기를 퍼먹더니, 이 방법이 통하자 국수를 젓가락처럼 많이 집어 어탕국수 비우기에 성공했다.
또 김대호 아나운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만끽하더니, 식사 후엔 차 안에 드러누워 꿀잠을 잤다. 이장우는 애마 정수리 식사에 이어 낮잠까지 자는 김대호 아나운서를 두고 "즐길 줄 아시는 분"이라며 놀랐다. 출근 2시간 전 차를 몰고 가도 모를 만큼 숙면을 취한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 그의 하루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애마 정수리에서 여유롭게 출근 전 시간을 즐기는 모습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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