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3 Virtus 글로벌 게임'의 3일차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동메달 1개와 패럴림픽 티켓 1장을 확보했다.
대회 셋째 날인 지난 7일(현지시각), 조원상이 남자 접영 100m에서 58초3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누적집계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기록하고 있다.
탁구 혼합 복식에 출전한 김기태 서양희가 16강과 8강을 모두 3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사이클에서는 원종웅이 남자 개인 독주 15km 도로 경기에 출전해 13분45초732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는 오는 9일, 모든 경기가 펼쳐진다. 조정은 8일부터 실내 종목 개인전이 시작된다.
'Virtus 글로벌 게임'은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꿈의 무대이자 축제의 장이다. 이는 오직 발달장애인을 위한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로 패럴림픽 한 해 전 개최된다.
이번 글로벌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 80여개국 2000여 명의 발달장애 선수들이 프랑스 비시에 모여 14개 종목의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한민국은 사이클, 수영, 조정, 탁구, 태권도 총 5개 종목에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무더위 속에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출전해 정상급 선수들과 나란히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이번 글로벌 게임에 출전한 선수들 각자가 꿈꾸고 있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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