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소유진이 다둥이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1회에서는 소유진이 "10년 동안 저녁 외출을 한 번도 한 적 없다"며 슈퍼 맘의 저녁 일상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소유진은 "10년 동안 저녁에 삼 남매가 잔 후에는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약속도 낮에만 잡는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육아 중) 제일 행복할 때는 삼 남매를 재운 후 넷플릭스를 보면서 와인 한 잔 마시는 2시간"이라고 밝히는 등 슈퍼 맘의 남다른 일상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날 삼 남매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은 해외 첫 심부름에 도전한다. 소유진은 삼 남매에게 '용희 오빠 손 놓지 않기', '솜사탕만 사고 바로 돌아오기', '거스름돈 제대로 받아오기'라는 세 가지 조건을 신신당부하고, 삼 남매는 호기롭게 솜사탕을 사러 간다.
솜사탕을 먹는다는 들뜬 마음에 하이텐션이 된 두 동생과 달리 백용희는 두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얌전히 있어"라며 믿음직한 오빠의 포스를 발산한다. 급기야 백세은이 "남은 돈으로 아이스크림 사 먹자"라며 오빠 백용희를 향해 고양이 눈빛을 보낸 채 일탈을 도모했고, 백용희의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 과연 백용희는 엄마 소유진의 신신당부 아래 두 동생 백서현, 백세은 케어와 함께 솜사탕 사 오기 심부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팔방미인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관심이 쏠린다. 최근 송가인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통 큰 선물을 해드린 효도로 국민 효녀임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알콩달콩 귀여운 삼 남매를 보고 "야무지게 잘 먹네", "진짜 잘 먹는다"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다가도 어릴 적 두 오빠와의 관계에 관해 묻자 "돌 던지고 놀았다", "손잡고 이런 스킨십 없었다"며 츤데레 어린시절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걸환장'은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담은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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