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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투수에서는 조민석이 33표를 받아 득표율 60%로 1위를 차지했고, 야수에서는 도태훈이 46표를 받아 득표율 84%로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10일 창원 홈 경기 SSG전을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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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동료, 코칭스텝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분들이 주신 상이기에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마운드 위에서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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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경기에 나가 40타수 14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한 도태훈은 "데뷔 8년만에 첫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감독님, 코칭스텝, 팀원들이 뽑아준 상이기에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잠깐 빛나는 선수가 아닌 팀을 위해 계속해서 은은하게 빛이 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매번 팀과 팬분들이 원하는 최상이 결과를 낼 수 없지만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최고인 선수가 되고 싶다. 5월 팀 내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가 되었다는 기분은 이제 넣어두고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6월을 맞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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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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