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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화 채은성이 주말 3연전을 위해 대전에 도착한 친정팀 선수단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지난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LG 선수단이 고척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마치고 대전에 도착했다.
때마침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하고 있던 채은성이 전날 0대13 대패의 아쉬움을 안고 대전에 도착한 친정팀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허도환이 가장 먼저 나와 손을 번쩍 들어 인사를 건넸고 김현수와 최동환의 포옹을 시작으로 채은성의 LG 선수들 맞이가 시작됐다.
다른 팀이 됐지만 우정은 변함이 없었다. 채은성은 프로 입단 후 14년을 함께한 동료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했다.
한화 이적 후 채은성은 팀의 4번타자로 자리를 잡았다. 팀은 어느덧 최하위로 쳐졌지만 외국인 타자가 없는 한화의 타선에서 그의 존재감은 빼놓을 수 없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스윕패를 당한 한화는 이날 경기 고우석의 끝내기 폭투로 6대5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번타자 1루수로 나선 채은성은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전 훈훈한 만남을 갖는 채은성과 LG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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