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갑자기 나타난 PSG, 김민재 영입전 선두!
프랑스의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이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영입전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현지 뉴스가 나왔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성, 데뷔 후 처음으로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리그 35경기를 뛰며 1990년 이후 첫 우승컵을 나폴리에 안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9경기 선발로 나서며 8강까지 이끌었다.
김민재는 7월이 되면 한시적으로 방출 조항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에 센터백이 필요한 명문 클럽들이 난리가 났다. 4300만파운드라는 비교적 저렴한 몸값의 김민재를 잡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달려들었다.
현지에서는 처음 맨유가 김민재를 데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오일머니'를 앞세운 뉴캐슬의 하이재킹설이 나왔다.
이번에는 프랑스 부자 구단 PSG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김민재가 나폴리 잔류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PSG가 맨유와 뉴캐슬을 제치고 영입전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베테랑 세르히오 라모스와 이별할 예정. 그 대신 인터밀란의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센터백 자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 프레스넬 킴펨베와 노르디 무키엘레의 부상으로 수비 자원이 없어 고생했었다.
PSG는 팀을 한 시즌 지휘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새 감독 유력 후보로는 율리안 나겔스만이 거론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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