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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최형우(40)의 올 시즌 기세, 무섭다. 10일 현재 리그 전체 타율 2위(3할2푼4리), OPS(출루율+장타율) 2위(0.926), 타자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4위(2.56·스포츠투아이 기준)다. 나성범(34)이 부상 이탈하면서 무게감이 줄어든 팀 중심 타선을 끌고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재능 넘치는 젊은 타자들 틈바구니 속에서 수위타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대호는 현역 마지막 시즌이자 40세였던 2022시즌 타율 3할3푼1리, 23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4위, 타점 4위, OPS(출루율+장타율) 6위(0.881)였다. 말 그대로 롯데 타선을 하드캐리하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은퇴 시즌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최고령 수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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