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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연은 새로운 사실과 마주했다. 일본 '시니가미 용병단'이 다섯이라는 것. 그중 가장 세다는 대장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은 몹시 위험했다. 이연은 먼저 일본 요괴 뉴도(정선철)에게 빼앗긴 몸을 되찾고,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움직였다. 예상대로 뉴도는 이연의 몸으로 류홍주와 천무영을 흔들었다. 일본 요괴들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류홍주와 천무영을 지켜보던 이연에게 기회가 왔다. 천무영의 능력을 탐내던 뉴도가 다시 한번 몸 바꾸기에 나선 것. 이를 눈치챈 이연이 타이밍 노려 뉴도 앞을 가로막았고, 원래의 몸을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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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걸린 이연은 꼼짝없이 보물을 넘겼고, 류홍주와 천무영 역시 사토리가 명령하는 대로 서로를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대로 당하고 있을 이연이 아니었다. '구미호'에게도 비슷한 능력이 있었기 때문. 이연은 잠시 최면이 풀렸을 때를 틈타, 일본 요괴들을 불렀다. 뉴도와 몸이 바뀌었을 때 만세 소리를 들으면, 그 앞의 적을 공격하라고 그들을 홀려놓았던 이연. 이를 모르고 방심한 사토리는 용병단의 손에 최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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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이연의 여정은 마지막까지 순탄치 않았다. 이연은 조선의 산신이자 이 시대에 진 빚을 갚고자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와의 끝장 대결을 다짐했다. 류홍주는 이연이 떠난 뒤 남겨질 일들을 걱정하며 함께 싸우자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또한, 이연이 1938년에 불시착해 수호석과 금척을 갖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최초의 산신이 각기 다른 시간대에 봉인된 보물들을 손에 얻고자 움직였던 것. 최초의 산신이 보물을 가지면 세상은 완전히 뒤집힐 수도 있는 상황. 그의 부활은 이연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또 그 목적은 무엇일지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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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8%, 전국 가구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2.5% 최고 2.9%, 전국 기준 평균 2.7% 최고 3.2%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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