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월드 클래스 먹방러 히밥의 아버지가 부전여전 먹성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위대한 먹방러 히밥이 토밥즈 멤버들과 함께 고향인 제주도를 방문, '영식 투어' 2편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출신 히밥은 마치 토밥즈 멤버들을 반겨주는 듯 화창한 제주 날씨를 보며 "지난주에 왔을 때만 해도 날씨가 이렇지 않았다. 바람도 불지 않고 날씨가 화창한 건 정말 복 받은 것"이라며 제주도 출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주 보말죽, 묵은지 고등어 쌈밥, 숙성 흑돼지 양념갈비에 이어 2일 차를 맞은 토밥즈 멤버들은 '맛잘알' 이영식PD의 엄선된 라인업을 따라 은갈치 조림과 각종 디저트 그리고 대망의 모슬포식 고등어회까지 다양한 제주의 맛을 즐겼다.
특히, 히밥은 특유의 향과 신선도 때문에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등푸른생선 고등어회 폭풍 먹방을 맛깔 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갓 잡은 신선한 고등어 회에 각종 야채와 양념장을 올려 밥과 김에 싸 먹는 모슬포식 고등어회를 먹으며 박명수는 제주 출신 히밥에게 "혹시 아버지도 모슬포식 고등어회를 아시는지 여쭤봐라"고 질문했다.
히밥은 "아버지가 모슬포 분이 아니라 모르실 것 같다"라면서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멤버들은 모두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건넸고 박명수는 안부를 물어보며 "혹시 오늘 식사하셨냐?"라고 질문했다. 히밥의 아버지는 "점심은 회사에서 간단하게 공깃밥 두 그릇 먹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너무 좋아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예명을 '히밥'으로 지었다고 밝힌 히밥. 히밥은 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해 가족들이 모두 밥을 좋아하는 대식가라고 밝히며, 식구들이 밥을 할 때면 급식용 밥솥 2대로 100인분 정도 짓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노사연은 히밥의 아버지에게 "위대한 히밥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훈훈한 인사와 함께 통화를 마무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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