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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승30패를 마크한 피츠버그는 NL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놓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치열한 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센가에게 일격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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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이어진 3회말 2사후 딜레이, 앤드류 맥커친,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센가로부터 3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코너 조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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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지환이 센가의 초구 97.5마일 몸쪽 직구를 받아쳐 2루수 땅볼을 쳤는데, 이번엔 2루수 제프 맥닐이 뒤로 빠트리는 사이 3루주자 스윈스키가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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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3회 선두타자로 나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4회 득점타에 이어 6회에는 2사 1루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1사후 중견수 플라이로 결국 이날 안타를 치는데 실패했다.
올시즌 12번째 선발등판한 센가는 7이닝 동안 2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호투로 시즌 6승(3패)을 따내며 평균자책점을 3.34로 낮췄다.
피츠버그 선발 요한 오비에도는 6⅓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을 안았다. 시즌 3승5패, 평균자책점 4.16.
메츠는 7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오며 31승34패를 마크했지만, NL 동부지구 4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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