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골문,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가 지킬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에버턴 주전 수문장 조던 픽포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10년 넘게 주전을 활약한 다비드 데 헤아와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데 헤아인데, 새로운 계약을 놓고 논의중이지만 데 헤아가 연봉 대폭 삭감과 주전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것에 합의를 해야 한다.
때문에 맨유는 새 주전 골키퍼를 찾고 있다. 데 헤아와 계약을 한다 해도, 그와의 경쟁 체제를 구축한다는 의도다.
영국 매체 '더선'은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픽포드를 이상적인 자원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에버턴이 약 3000만파운드(약 488억원)의 이적료를 받으면 픽포드를 내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픽포드는 2017년부터 에버턴 소속으로 활약했다.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237경기를 뛰며 6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으로도 맹활약해왔다.
픽포드는 골키퍼를 찾는 토트넘과도 연결이 돼있다. 지난 1월 에버턴과 2027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지만, 현재 에버턴이 재정 압박으로 인해 선수를 팔아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픽포드는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리그 37경기를 뛰었는데, 클린시트 경기는 8번 뿐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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