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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이 버텼다. 허리 통증이 있던 곽 빈이 10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곽 빈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5회 2실점을 했지만, 6회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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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 호투가 이어진 가운데 두산은 1회 정수빈과 김대한의 안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냈고, 4회에는 박계범의 볼넷과 강승호의 3루타 등을 묶어 3점을 지원했다. 1번타자로 나선 정수빈은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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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이어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자신있는 스윙으로 타점을 올렸고 과감한 주루로 귀중한 추가점을 기록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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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2일 휴식을 취한 뒤 13일부터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른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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