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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을 앞두고 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통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 원톱에 이영준(수원FC)을 둔 김 감독은 2선 공격진에 배준호(대전) 이승원(강원) 이지한(프라이부르크)을 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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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김은중호는 기적을 썼다. 에이스와 스타 플레이어 없이 원팀으로 그야말로 '준결승 신화'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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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서 에콰도르를 3대2로 제압한 한국은 8강에서 나이지리아와 연장전 혈투 끝에 최석현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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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가 이스라엘을 꺾고 3위를 차지할 경우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국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적은 없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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