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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오늘 진행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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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은 "블랙핑크를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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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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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월과 12월에는 유럽 공연을 소화했으며, 중간중간 패션쇼와 화보 촬영 등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갔다.
한편 이후 일정도 살인적인 스케줄이 이어진다. 오는 7월 15일 파리 공연에 이어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또 8월엔 12일 뉴저지, 16일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투어가 줄줄이 잡혀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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