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남편 홍승범은 대본에 의해 합법적인 외도를 많이 했다며 스스로를 '국민 불륜남'이라 소개해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장이나 가게에 가면 자신을 실제 불륜남으로 착각해 "너 같은 사람한테는 안 팔아!"라고 쏘아붙인 뒤 쫓아낸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Advertisement
이어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부부의 일상은 마치 '사랑과 전쟁' 재연 드라마를 연상케 해 MC들이 연기라고 오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MC들은 "사랑과 전쟁 실사판이다", "드라마 같다"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아내의 절약은 이것뿐이 아니었다. 부부는 동네에서 같이 분식집을 운영하지만, 남편에게 돌아오는 돈은 한 달에 10만 원. 남편은 용돈을 올려달라며 호소했다. 이에 아내는 "(절약이) 몸에 배어있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이사 자금을 모으기 위해 돈을 아끼고 있다"라고 절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Advertisement
아내의 눈물에는 안타까운 속사정이 있었다. 두 부부가 자영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본업인 배우 생활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워 가게를 인수하게 됐다고. 아내는 "가게 하기 전에는 빚 때문에 현금 서비스, 카드론 등으로 돌려막기를 하면서 살았다"며 "고정 수입을 만들어야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제는 분식집이 우선이 되고 말았다"라며 남편이 아파서 출근 못 하는 동안 매출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혼자서 장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오은영은 "아내 분은 절약의 선을 넘은 것 같다. 입에 풀칠을 못할 정도로 가난한지 여쩌붜고 싶다. 아내의 절약 수준은 입에 풀칠도 못 하는 상태로 기준을 두고 있다. 기승전 '돈'이라는 마인드다. 그런 마인드로 남편을 대하면 남편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두 분은 가족의 기능을 잃은것 같아 보인다"며 걱정했다.
이어 오은영이 어린시절 어땠느냐고 묻자 아내는 술이라면 치를 떨 수밖에 없는 사연을 공개했다. 아내는 "아빠가 알코올 중독이었다"라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아내는 "어머니가 홀로 장사를 하시며 생계를 책임졌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것 같다"며 "주사가 심했던 아빠 때문에 '아빠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