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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최근 1군 경기 1루수 선발 출장은 2019년 6월28일 수원 KT 위즈전으로 144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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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최원준은 "아직 적응이 안 된다"고 미소를 지었다. 최원준은 "일찍 일어나야만 할 거 같고, 밖에서 핸드폰을 하면 안 될 거 같아 주머니에 넣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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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의 기간은 최원준을 한 단계 성숙하게 만들었다. 최원준은 "스스로 말하기 그렇지만, 성격이나 생활패턴 등 사람적으로 어른스러워지고 생각이 깊어진 거 같다. 예전에는 멋모르고 하라는 거 하는 면이 강했다"라며 "내 성격이 원래 좋게 말하면 활발한 거고, 까불거리기도 하는데 좋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진중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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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상무에 있는 동안) 매일 자기 전 1군 타석에 서는 생각을 했다. 처음 타석에 설 때는 뭉클할 거 같지만, 경기에 집중해야 하니 끝나봐야 알 거 같다"고 복귀 타석을 기다렸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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