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맨유를 제친 PSG.
손흥민의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강인을 원했다. 하지만 행선지는 프랑스 최고 클럽 파리생제르맹(PSG)이었다.
마요르카 이강인의 새 팀이 PSG로 결정됐다.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사실상 이강인의 PSG행 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리그 36경기를 뛰며 6골 7도움을 기록,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린 이강인. 사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듯 했지마, 1200만유로 이적료에 멈춰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1500만유로를 제시한 PSG가 이강인 쟁탈전 승자가 됐다.
사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가장 유력한 새 팀은 아스톤빌라가 꼽혔다. 가장 적극적이었다. 또 토트넘과 맨유도 이강인에 관심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보도가 계속 나온 이유다.
그러나 갑자기 참전한 PSG의 공격적 배팅으로 모든 상황이 뒤집어졌다. 마요르카는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PSG를 파트너로 선택했고, 이강인도 PSG와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PSG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두 시즌을 뛰며 중앙 미드필더,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문제 없이 소화해냈다.
공교롭게도 PSG는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났다.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비슷한 이강인이 그 빈 자리를 채우는 모양새가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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