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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불나방'의 조재진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이현이의 멘탈 부수기'를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박가령을 최전방 수비 전력으로 두고 이현이가 볼을 소유하면 강하게 압박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플레이를 빠르게 하기 위한 공수 전환 연습에도 힘을 쏟았다. 다양한 형태로 시시각각 포지션을 변화시키며 누구든 바로 공격에 돌입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조재진 감독의 3·4위전 대비 전략이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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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최후의 동메달 결정전과 박선영의 라스트댄스는 14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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