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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댄스가수 유랑단' 뒤로 하고 ♥이상순과 스위스行..손잡고→포옹하고 "로맨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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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보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부부는 스위스 관광청 지원을 받아 스위스로 떠났다. 두 사람은 융프라우로 가는 관문인 인터라켄에서 머물며, 화창하게 맑은 날을 골라 새하얀 만년설의 융프라우 정상으로 향했다.

특히 이효리와 이상순은 특별히 마련된 VIP 곤돌라에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융프라우요흐 얼음 궁전에서 이효리의 손 썰매를 태워준 것은 물론 서로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으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이어 바젤에서 양일간 열리는 '아트 바젤' 사전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