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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겸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및 롯데 선수단 응원을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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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이 사직구장을 찾은 건 지난해 10월 8일 LG 트윈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248일만이다. 신동빈 회장은 당시 은퇴식을 치르는 이대호를 위로하는 한편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등 부산과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스타를 향한 '찐'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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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4월을 단독 1위라는 호성적으로 마쳤고, 2008년 이후 15년만의 9연승 질주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주 6경기에서 1승5패로 부진한 끝에 4위로 추락, 폭발하던 '기세'가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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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구단주는 최근 2차례 사직 방문(2022년 7월 13일 한화전, 10월 8일 LG전)에서 잇따라 승리를 부른 바 있다. 이날도 기분 좋은 징크스가 이어졌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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