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마요르카)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PSG는 이강인에게 리오넬 메시가 했던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각) 'PSG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1군 자리와 챔피언스리그 출장을 보장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재편에 나선다.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지는 초호화 공격진을 보유했다. 그러나 메시가 떠났고 음바페도 떠나겠다고 선언했으며 네이마르도 팔려고 내놨다.
PSG의 레이더에 이강인이 포착된 이유는 바로 드리블 돌파 능력 덕분이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자신이 유럽 최정상급 드리블러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통계전문업체 'OPTA'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드리블 성공 6위, 드리블 성공률 1위였다. 메시는 드리블 돌파 99회에 성공률 56%를 나타냈다. 이강인은 82회에 67% 성공률이다.
메시가 빠진 자리를 이강인이 대체하면 딱 맞다.
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이강인을 진작부터 주시했던 모양이다.
마르카는 '스페인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캄포스는 이강인 영입을 손꼽아 기다렸다'라고 조명했다.
PSG는 카타르 자본을 등에 업은 부자 구단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원했지만 마요르카가 원하는 이적료를 줄 수 없어서 항복을 선언했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2500만유로 수준으로 예상된다. 1억유로를 우습게 쓰는 PSG 입장에서는 메시의 대체자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하는 셈이다.
다만 마요르카가 이강인으로 단단히 한 몫을 챙기려는 태세여서 이 점이 찝찝하다.
마르카는 '분명한 것은 마요르카 잔류와는 거리가 멀다.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이런 맥락에서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팔아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충격 소식 떴다! 이정후+라모스 SF 동반 이탈 '현실화'…"본격적인 매각 모드"→반대 여론 형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