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회 이후 점수를 내지 못했던 키움으로서는 실점하게 되면 분위기를 완벽하게 넘겨줄 수 있었던 시점. 키움은 양 현(31)을 마운드에 올렸다.
Advertisement
투심으로 승부했다. 포수 김동헌은 "아무래도 투심이 땅볼을 유도하기가 좋아서 볼배합을 그렇게 갔다"고 설명했다. 양 현은 "긴장이 좀 됐다. 만루 상황인데 상위 타선부터 시작돼서 더 집중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020년 8승 11홀드를 기록하는 등 등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나 싶었지만, 2022년 부상으로 25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8경기에 나오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앞장섰다.
전력분석 관계자들은 양 현의 장점으로 스트라이크존 낮은 쪽 공략에 탁월하다는 것을 꼽았다. 스트라이크존 낮은 곳에 공을 던지는 건 많은 투수들이 주문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양 현의 경우 스트라이크존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다. 낮은 공에 다소 박할 경우 볼넷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입장. 힘으로 타자를 누르는 것보다는 공의 움직임이나 정교한 제구로 승부를 보는 만큼, 한 가운데 몰릴 경우 장타가 나올 수도 있다. 스트라이크존 낮은 쪽 공략은 양 현에게 생존의 길이었다.
다만 '탄착군 조정'은 있었다. 양 현은 "너무 낮게 보고 던졌더라. 잔류군에서 캠프를 시작했을 때 이승호 코치님께서 너무 낮게 보는 것보다 높게 보고 하면 더 결과가 좋을 거라고 하셨다"라며 "내 생각보다 높게 보고 던지니까 결과가 좋았다. 가운데 보고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양 현은 "지난 2년 간 잘 못 던졌는데, 올해는 많이 던지고 있어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피칭을 하겠다. 감독님께서 나가라고 하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