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엄청난 음악 예능이 시작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김호중과 안성훈,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연하는 TV조선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가수 홍진영과 조영남이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조영남은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음악색으로 1960~70년대를 주름잡은 스타다. 작가 화가 방송인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종합예술인의 시초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림 대작 사건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노래가 좋아' '동치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퀸'이다. 지난해 발표했던 '비바 라 비다'는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 차트 9위에 진입하며 트로트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미국 싱어송라이터 프롤리가 '걸 인 더 미러'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트로트를 넘어 글로벌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또 김영철 '따르릉' 등을 작곡하고, 후배 그룹 프로듀싱을 하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뽐냈고 대체불가한 흥과 하이텐션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조영남과 홍진영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 김호중 안성훈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색다른 그림이 탄생할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21일 첫 녹화에 돌입,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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