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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은 지난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9회 갑작스런 등근육 경직 증세를 보여 교체됐다.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롯데는 11일 삼성전에선 패했지만, 13일 한화전에선 김원중 없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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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배영수 투수코치는 '오늘은 김원중이 나갈 수 있나'라는 물음에 "심각하진 않다. 다만 오늘까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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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긍정적인 부분은 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된 부상은 아니다. 단순히 근육이 타이트하게 굳어져있을 뿐"이라며 "예방 차원에서 오늘까지는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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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내 마음 같아선 유강남이 6개월간 매주 6경기 모두 뛰어줬으면 좋겠다"며 웃은 뒤 "지난 몇주간 무릎에 다소의 불편함이 있음에도 헌신적인 경기를 펼쳐줬다"면서 "하루쯤 쉬는 날을 부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어젠 내야안타도 기록하고, 굉장한 주루플레이를 보여줬다. 여러모로 고생이 많다"며 격려와 칭찬을 아울러 건넸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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