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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데빈 클락전 패배 이후 7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정다운은 UFC입성 후 4승 1무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톱 15 랭킹 진입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이번 경기에서도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 언더독 선수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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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연승으로 최근 전적이 좋은 선수고, 뉴질랜드 바로 옆 호주 대회니 사실상 울버그의 홈경기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부담이 오니 오히려 더 싸우고 싶었다"고 대진을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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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거쳐 2021년 UFC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케네디 은제추쿠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한 이후 4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3경기가 모두 1라운드 펀치 KO(TKO)일 만큼 주먹이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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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스페셜리스트인 울버그에 맞서 정다운은 웰라운드한 스킬셋을 전부 활용할 걸로 예상된다. 정다운은 복싱으로 격투기에 입문했지만 코리안탑팀(KTT)에서 배운 레슬링 실력 또한 출중하다.
정다운은 울버그에 대해 "타격은 확실히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레슬링과 그래플링은 아직 보여준 게 많지 않고, 방어도 잘 안 된다"고 평가하며 "레슬링 모션이랑 타격을 섞어주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상승세인 울버그를 꺾는다면 정다운은 다시금 톱 15에 도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정다운은 "예상을 뒤집어 재밌는 경기 한번 해보겠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정다운의 MMA 통산 전적은 15승 1무 4패(UFC 4승 1무 2패)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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