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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김승현은 "연애 시절때도 홍대 자주 왔다"며 아내 장정윤 작가와 데이트를 즐겼다. 그때 김승현은 "장작가 좋아하는 가발집이다"고 했고, 두 사람은 함께 안으로 향했다. 이후 긴 생머리 가발을 착용한 아내의 모습을 본 김승현은 "완전 딴 사람 됐다"면서 "머리가 기니까 더 어려보인다"면서 아내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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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베이글 집이었다. 김승현은 "장작가가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골라라. 연극 공연이 되게 성황리에 잘 됐다"고 하자, 장정윤은 "돈을 벌었냐?"면서 돈을 달라는 듯한 손짓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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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은 베이글을 먹으며 장정윤과의 연애 시절 데이트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장정윤은 "연애할 때 처음에 연예인이고 한창 '살림남'으로 잘 나고 있을 때니까 손을 잡거나 이러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선배가 딱 만났는데 어깨동무를 하더라. 그래서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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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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