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4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의 홈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키움은 4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27승(1무34패)을 기록했다.
전날(13일) 1대0 승리에 이어 연이틀 한 점 차 승부에 웃으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투수진의 호투가 빛났다. 선발 투수 최원태가 7이닝 1실점으로 완벽하게 제몫을 해냈다. 이어 김재웅과 임창민이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투수진이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사이 타선에서는 3루타 행진이 빛났다. 0-1로 지고 있던 4회말 이정후가 3루타를 치고 나갔고 러셀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1-1로 맞선 6회말에는 선두타자 김혜성이 3루타를 쳤고, 이정후의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이 점수는 결승타가 됐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최원태가 어려운 상황 겪었지만 7회까지 잘 막아줬다. 이지영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칭찬했다.
홍 감독은 이어 "이정후, 김혜성의 3루타가 득점 올리는 발판 역할을 했다. 후속타자들도 기회를 잘 살려 점수를 만들었다"라며 "1점 차 팽팽한 승부에서 불펜 투수들 활약 빛났다. 마지막까지 집중력 갖고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오늘 승리를 가져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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