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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시즌 초반 팔꿈치 통증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결국 5월 중 방출됐다. 그렇게 결별인줄 알았으나 다시 인연이 닿았다. 대체 카드를 찾던 KT가 다시 쿠에바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렇게 일사천리로 계약을 마친 쿠에바스는 LA 다저스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한국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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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웃는 쿠에바스를 멀리서 바라보던 이강철 감독도 "신이 났네. 신이 났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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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서도 KT 위즈와 관련된 뉴스, 동영상, SNS 게시물들은 놓치지 않고 살펴봤던 쿠에바스다. KT 외에도 KBO리그 내 다른 구단들과도 이적 논의가 있었지만, 쿠에바스의 1순위는 단연 K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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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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