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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의 내용에 따르면 작성자는 해물 파전 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는 축제 부스를 구경하다가 통돼지 바비큐 4만원 어치와 5천원 짜리 소주 한 병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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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하나 더 있었다. 주문한 소주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유리병이 아닌, 생수병에 담아서 나온 것. 이에 작성자는 "무덥던 날씨라 시원한 생수가 나와 한 모금 마셔보니 소주였다."라며 "고등학생들에게 몰래 소주 주는 것처럼 왜 생수병에 담아 주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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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기 아래에 양배추는 너무한 것 아니냐.", "소주는 남은 것을 모아서 주는 것이 아니냐.", "오랫동안 바가지로 유명했던 지역축제 문제가 이제 이슈화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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