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았다.
'빼꼼'은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예술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앞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가 많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메세나협회의 '2022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위대한 만남 :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아날로그 감성과 인공지능 기술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은 주 1회 텍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와 가족의 추억이 담긴 천을 이어 붙인 배경 위에 회화 작업을 추가해 콜라주 작품을 만들고, 배석민 공학박사와 생성형 이미지 AI 기술을 사용한 가족 동화책과 추상화를 만든다.
완성된 작품들은 11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 문래동 조아제약 본사에서 약 한 달간 전시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빼꼼'은 온 가족이 예술을 접하면서 즐겁게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빼꼼' 프로젝트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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