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범죄도시3' 안세호가 배우 진선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안세호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본지와 만나 "진선규 형이 '범죄도시'로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꿈을 키워나갔다"라고 했다.
그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는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편에 등장한 배우 진선규와 박지환, 허동원 등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켜 관객들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안세호는 "선규 형은 정말 후배들이 존경하는 멋진 배우다. 형이 '범죄도시'에 출연하고 많은 분들에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고 저도 꿈을 키워나갔다. 최근 열린 VIP 시사회에서도 만났는데, 그런 분한테 제가 응원을 받았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안세호는 진선규·박보경 부부와 마찬가지로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통해 아내이자 배우 이진희를 처음 만났다. 안세호는 "예전에 공연할 때도 선규 형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다"며 "선규 형도 형수님과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아빠와 딸로 호흡을 맞추셨는데, 저도 제 와이프랑 부녀 사이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이성적이고 침착한 사람"이라며 "아무리 좋아도 티를 잘 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저는 그런 사람 옆에 있어야 한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은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범죄도시2'의 후속작으로, 전편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이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천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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