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 장원석 대표가 공개 연인인 배우 손은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서는 영화 감독 장항준, 영화 제작자 장원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장항준, 장원석의 가입을 위한 추천서를 준비해왔다. 장도연은 "위 사람들의 특기는 영어를 못한다"고 운을 뗐고 장항준은 "장원석 대표는 영어를 진짜 잘한다. 원석이는 대구고등학교 전교 1등"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장원석도 "전교 10등 안에는 들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도연은 "두 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만드는 영화마다 영문 없이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장도연은 "두 사람은 감독과 대표의 위치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27년 동안 함께하며 각자 다양한 명작을 탄생시켰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세상과 낭만을 남겨줬다"며 "추천인은 장항준 가족 일동,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라 밝혔다.
추천인을 가족으로 한 이유에 대해 장항준은 "저는 제 와이프랑 딸에게 추천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족들하고 같이 감정을 교류하고 이런 게 되게 좋더라"라며 "사실 '리바운드'가 잘 안 되지 않았냐 흥행적으로는. '리바운드' 얘기를 막하더니 우리 딸이 울기 시작하더라. 옆에 있던 김은희 작가도 울었다. 둘이 우는 걸 보고 나도 눈물이 나더라. 그럴 때 '아 내가 외롭지 않구나' (싶었다.) 가족들이 내 편인 게 제일 중요하잖아. 그런 데서 큰 위안을 받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장원석 대표님의 추천은 관객들로 되어있다. 왜냐"고 물었고 장원석은 "최고죠 사실 관객 분들한테 추천 받는 게"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장도연은 "근데 왠지 한 분이 떠올라서 그 분에게 추천서를 받지 않을까 했다. 손은.."이라며 공개 연인 손은서를 언급하려 했고 장원석은 "아 손석구씨?"라며 급하게 말을 막았다.
"손은서 배우한테 메시지 좀 보내달라"는 장도연의 요청에 장원석은 "메시지는 평소에 자주 보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범죄도시' 시리즈, '터널', '끝까지 간다' 등의 영화를 제작한 장원석 대표는 지난 2월 9살 연하의 배우 손은서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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