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15일 지민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지민은 근황을 묻자 "운동 열심히 하고 잘 먹고 곡 작업도 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쉬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0주년을 언급하며 "멤버들이랑 장난치면서 10주년 때 뭐 하고 있을까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두 명이 군대를 가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지민은 10주년 소감에 대해 "글로 적었던 거 그대로다. 뭐랄까 막 엄청 들뜨지는 않았다. 들떴다기보다 '어느덧 10주년이네' 이런 느낌이었다. 재밌다는 감정이 제일 크다. 어떻게 10주년이 됐을까 싶다. 감동스럽기도 하고 좋고 행복하다. 울먹거리는 감정은 아닌 것 같다. 여러분들이 쓴 글을 봤는데 많이 행복해하는 것도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민은 "12시에 자고 아침 8시에 일어나서 4시간 공복을 지킨 후 12시에 밥을 먹고 2시 반에 운동을 한다. 5시부터는 일을 하고 저녁에 영어공부를 했다"라며 일상 루틴 TMI도 살짝 공개했다.
살이 조금 오른 모습에 "통통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지민은 "활동 끝나고 살이 좀 쪘다. 4.5kg정도 쪄서 62.5kg 정도 된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앨범 발매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글쎄. 모르겠다"라며 확답을 하지 않아 일부 팬들은 다음 앨범 발매 가능성에 희망을 걸기도 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 DNA,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돌(IDOL),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인 '2023 BTS FESTA'를 열고 '테이크 투(Take Two)'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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