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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주상욱과 조재윤은 철거에 앞서 어성우 교수와 함께 리모델링 회의에 나섰다. 먼저 어성우 교수가 신축을 위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공사기법을 제시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세컨 하우스를 어떻게 지을지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에서 주조형제는 각자 의견을 적극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주상욱은 직접 시청에 방문해 철거 및 신축에 필요한 서류 접수까지 세컨 하우스를 짓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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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 작업도 이어졌다. 조재윤이 굴착기를 이용해 폐기물을 차로 실어 나르던 중, 현장 관리자로부터 흙 때문에 폐기물 양이 늘어나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넋이 나갔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한 조재윤은 굴착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폐기물 싣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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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 전체를 철거해야 하는 손이 많이 가는 막막한 상황에서 수라부부를 위해 가수 박군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잔해~"를 부르며 현란하게 스텝을 밟는 등 온몸으로 박군을 환영했다. 박군도 트위스트를 추며 맞장구쳤고 하희라는 "정신없어"라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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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에 돌입한 수라부부와 박군은 샷시와 방문 등 하나하나씩 뜯어냈고,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때 주방 상부장을 떼어내던 최수종은 "어머 어떡하지?"라며 기겁했고, 이들 앞에 펼쳐진 광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빈집 소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인 수라부부와 주조형제는 철거 작업이 중단되는 위기 속에서도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 세컨 하우스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세컨 하우스2'는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목요일 밤 활기찬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수라부부가 별채를 철거하던 중 붕괴 위험으로 철거를 중단하게 된 장면은 4.6%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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