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담겼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색다른 변신을 꾀한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하며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배우들이 직접 친필로 적은 이름까지 함께 더해져 '밀수'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바다와 도시를 오가며 점차 커지는 밀수판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생계를 위해 밀수판에 뛰어든 조춘자(김혜수)를 비롯해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염정아),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 점차 야망을 갖는 장도리(박정민),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 정보통 다방 마담 고옥분(고민시)까지 각자의 목적을 지닌 채 일생일대의 판으로 얽히는 과정이 드러나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예고편 후반부 펼쳐지는 떼거리 액션과 수중 액션은 짜릿한 활력과 함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시퀀스를 제공한다.
'던지고 건지고 속여라'라는 강렬한 카피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밀수'는 새로운 소재, 새로운 비주얼, 색다른 감각으로 무장해 올여름 관객들의 원픽 영화가 될 것을 예고한다.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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