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석규를 철렁하게 만든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최종회를 2회 앞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강은경·임혜민 극본, 유인식·강보승 연출)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3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4회 엔딩에서는 대형 산불 소식이 전해져 긴장감이 치솟았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 민간 피해는 물론, 구조 작업 중 부상을 당한 구급대원들의 모습까지 예고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16일(오늘)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산불 부상자들이 몰려든 돌담병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부(한석규)와 돌담즈는 응급실을 가득 채운 부상자들을 살피고 있다. 화재로 인해 열상을 입고,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등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끊이지 않아 긴박함을 자아낸다.
그 속에서 멘붕이 온 이선웅(이홍내)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버퍼링이 걸린 듯 주춤하는 이선웅과 의아한 표정을 짓는 장동화(이신영)의 모습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돌담즈는 건물 붕괴에 이어 대형 산불 발생으로 또 다시 재난 상황을 맞았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 재해는 돌담병원에 예측할 수 없는 파장을 몰고 올 예정.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산불 부상자들 치료에 전념하는 김사부와 돌담즈에게 최악의 상황이 전해진다. 김사부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소식은 무엇일지,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15회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5회는 16일 밤 10시, 최종회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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